칼럼

 
작성일 : 19-11-16 11:26
전사무엘 선교사와 GCA 관련된 사역 RTP Raleigh Cary Durham Chapel Hill 한인 교회 Korean Church 지구촌 North Carolina 이민 정착 지역 정보 랄리 덜햄, 채플 힐, 캐리
 글쓴이 : 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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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저희가 아프리카 A국가의 가나다 부족을 위하여 단기선교를 감당하였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3, 다른 교회에서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ABC 마을에 가서 영어교실, 태권도, 위생 교육, 야외 특별활동 등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기회로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일에 함께 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협력하고 후원하는 전사무엘 선교사님은 여러 동역자들과 함께 GCA(Global Cooperation for Advancement)라는 기관을 세우고 가나다 부족과 아프리카 A 국가 선교 등을 감당하십니다. 저는 GCA 사역을 위한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저희 교회는 후원과 기도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중에 이사회의가 있었습니다. 저는 메릴랜드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서류 사역 보고와 재정 보고, 내년계획/예산 등을 나누었습니다. 보고된 사역들을 말씀드립니다. 가나다 부족을 위해서 유치원 사역, 저희가 갔던 ABC 마을 초등학교 학용품/간식 지원 사역, A 국가 무슬림 전도 사역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계속해서 43명의 무슬림 전도자 훈련뿐만 아니라, 전도가 행하여져서 20명이 침례 받습니다. 그리고 현지 모슬림 사역자가 핍박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아 사역지를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경우등을 위한 무슬림 쉘터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놀랍고 감사한 소식은 가나다 부족에 드디어 상주하는 선교사님 가정이 생겼습니다. 지난 9월부터 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 가정이 아이들을 데리고 그 지역에 유치원 사역을 하면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님 가정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GCA에서는 현지 4명의 지도자들의 신학교육 등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저희까지 4팀의 단기선교 사역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중남미 사역으로서 과테말라 단기 사역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안식년으로서 내년에 단기선교를 계획하지 않았지만 많은 교회의 요청으로 2회 정도 실시하기로 해서 저희들도 계속 상의한 후에 여름단기선교팀을 파송하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교회 없는 그 부족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안식년을 보내고 계신 전사무엘 선교사님 건강과 평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GCA의 사역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