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곳곳에 도사린 성적 유혹을 피할지니라.

다윗도 성적 범죄로 넘어졌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요셉은 다행히 성적 유혹 가운데 넘어지지 않았다. 그는 유혹을 피해 달아났다. 또한 결혼이라는 범위내에서 하나님의 선물로서 성적인 관계를 특별히 여기고 친밀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이성과의 관계 등에서 한계를 정하고 분별된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7. 배우자를 490번 용서하고 또 용서할지니라.

결코 배우자에게 최후 통첩을 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으로 한 몸을 이루었을 때 나의 반쪽된 배우자를 평생 용서하기로 결단한 것이다. 주님께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마 18:21-22)” 용서하라고 하신다.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성품이며, 우리에게 유익하며, 용서할 때 용서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하기를 결단하고 배우자를 용서하기를 실천해야 한다.

8.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할지니라.

로맨스가 계속해서 불 타오르도록 해야 한다.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위하여 성숙한 사랑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것은, 축복하는 말을 하고, 속을 털어놓고 고백하며, 배우자가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9. 거듭 다시 시작할지니라.

늘 새로운 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거듭 다시 시작하는 원칙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저자는 거듭 다시 시작하기 위한 6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용납(Acceptance), 관심(Attention), 조절(Adjustment), 사면(Amnesty), 감사(Appreciation), 애정(Affection) 원칙을 묵상하고 적용하며 다시 시작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10. 승리하는 한 팀을 이룰지니라.

승리에 이르는 확고한 생활방식을 세우고 승리를 경험하는 한 팀으로서 부부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승리하는 팀으로서 부부의 요소가 있다. 먼저 영원한 설계자이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명감독이신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들로 부부 모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팀 룰을 정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 또한 격려와 응원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협력하며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멋진 부부로서 한 팀을 추구하며 작은 승리들을 맛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