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성일 : 12-07-09 10:37
20120708 KOSTA/USA 2012(시카고) 를 다녀와서 RTP 지구촌 Raleigh Durham Chapel Hill 한인 교회 Korean Church 이민 정착 방문 지역 정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9,889  


1,675마일을 달려서 다녀왔습니다. 1일 주일 오후에 출발하여 7, 토요일 저녁 돌아왔습니다. 코스타에는 1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수십명의 강사, 수십명의 간사들이 그들을 섬겼습니다.

코스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해서 성경 특강, 예배, 조별 모임, 세미나 등이 진행됩니다. 틈틈히 조별이나 개인별로 강사님들과 상담하며 교제합니다. 저와 제 처도 각각 세 번씩 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벌써 몇 주 전에 제일 먼저 저와 제 처의 강의가 참석인원이 차서 인터넷 세미나 접수가 마감되었었다고 합니다. 저의 세미나(주제: 기도)에는 총 약 120명이 참석했습니다. 제 처의 세미나는 소강당에서 진행되었고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성교제와 관련된 주제라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감사하게도 둘 다 인기 세미나였습니다. ㅎㅎ) 성도님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는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조별로 참석자들과 만나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제 처는 특별히 이성교제와 부부관계를 위한 상담을 틈틈히 쉴새 없이 진행했습니다. 저는 중보기도실에서 중보기도팀과 함께 기도로 또한 섬겼습니다.

이번 코스타에서는, 40여명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117명이 2년 이상 또는 평생을 선교사로 헌신하였습니다. 그들의 삶과 헌신이 귀한 열매 맺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결단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귀한 섬김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동역으로 저와 제 처는 귀한 사역 잘 감당하고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금요기도회 등 사역으로 섬겨주시고 각 자리에서 섬겨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번 2012년 코스타 주제는 "이웃, 또 다른 우리" 였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우리 삶을 드리고 섬겨야 할 것을 배우고 결단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도, 제 삶과 우리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다시 확인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이웃을 위해서 할 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선행도 습관이 누적되어야 합니다. 내 삶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이웃을 섬기는 일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이웃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데 쓰임 받는 저와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