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왜 아브라함을 부르셨나요? 창세기 12장 2-3절에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그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그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복이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그럼 하나님은 우리를 왜 부르셨나요? 사도 바울을 통해서 믿음안에서 아브라함과 같이 복을 받기 원하셨고, 복이 되기를 원하셨음을 말씀해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3:7-9,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맞습니다. 우리도 복을 받아 누리고 복을 나누도록 부르셨습니다. 우리 이웃에게 우리는 복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뜻이십니다. 우리 이웃을 축복하기 위해서 Bless라는 영어 스펠링으로 몇 가지 우리가 배우고 결단하기 원합니다. (Adopted from VergeNetwork.org)

B- Begin with prayer, 기도로 시작하라. 우리는 하나님께 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곳에서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요?”, “하나님 아버지, 이 사람들이 나를 통하여 복을 받게 하소서”

L- Listen, 들으라. 그저 말만 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나를 보내신 곳의 사람들이 무엇으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지를 들으십시오.

E- Eat, 먹고 마시라. 그저 안부 묻고 스쳐가지 말고 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든지, 커피를 마시세요. 이를 통하여 관계성을 쌓아가게 됩니다.

S- Serve, 섬기라.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무엇으로 섬길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S- Story, 예수님의 이야기를 나누라. 적당한 때가 되면 이제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셨는지를 나눌 수 있습니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B.L.E.S.S your Neighbor”(이웃을 축복하라)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관련하여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교회에 오셔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고난 받으신 주님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신 이유와 같이 복이 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복을 받아 누리고 나누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