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난 일주일간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시며 사셨습니까?

어느 분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생각대로 되면 큰일 난다” 그 분은 무슨 생각을 많이 하시기에 생각대로 되면 큰일 날까요? 사실 우리의 생각에는 죄악된 상상도 있습니다. 염려가운데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사실이 되면 안 되겠죠! 때로는 인터넷의 가상 세상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현실과 가상 세계를 혼돈해서 죄악을 저지르고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무 죄책감도 느끼지 못합니다. 잘못된 생각이 가득차서 현실세계에 분별력을 잃게 된 것입니다.

잠언 23장 7절에서는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이 당신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생각을 볼 수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행인지는 몰라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은 스스로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세요?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일주일간 사셨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 백성 답게 살려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말씀하십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 4:23)”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채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안에 하나님의 생각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지속적이고 깊은 교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도와 말씀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는 또한 우리의 눈을 지켜야 합니다. 욥기 31장 1절에서 욥은 자신이 순전한 삶을 위해서 가진 스스로와의 약속을 소개합니다.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마음의 창이라는 내 눈이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서 나의 생각은 결정됩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가는 내 삶을 결정합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이 무엇에 주시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여러분에게 어떤 생각이 들어오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어떻게 결정하시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눈과 언약을 세워서 여러분의 생각과 삶을 지키기를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내 생각을 채워서 내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겠다 결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