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부활절이 되면 미국내 남침례회(SBC)에 속한 4만 7천여 교회와 1천 6백만 성도들은 애니 암스토롱 헌금을 드립니다. 올해 목표는 7천 5백만 달러입니다.
애니 암스토롱(Annie Walker Armstrong, 1850-1938)은 남침례회 여선교회(Womans Missionary Union) 초대 총무였습니다. 여선교회에서 무보수로 섬기면서 복음을 들어야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쉼없이 일했던 여성입니다. 그녀는 선교사역을 위해서 수많은 편지를 타이핑하고 직접 손으로 썼습니다. 1893년에는 혼자서 18,000통의 편지를 썼습니다. 그녀는 또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음식과 옷을 나누며 섬겼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전도하고 선교사역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사람들을 섬겼고 사람들에게 선교를 도전했습니다. 그녀는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사역할 것(Give more, Pray more, and Do more)”을 교회들에게 도전했습니다. 1934년부터 부활절이 되면 우리는 그녀의 비전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북미주 선교를 위해서 “애니 암스토롱 헌금”이란 이름으로 헌금을 드립니다.
애니 암스토롱 헌금은 100% 북미주선교부(NAMB) 소속 북미주 3,000 여명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100%사용됩니다.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주에는 4명중 3명이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 숫자는 북미주 3억 7천 1백만 중 약 2억 8천 1백만이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어느 통계에서는 미국에서 근 25년 사이에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4천만이라고 합니다. 북미주에만 159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새 생명을 허락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북미주에 사는 불신자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북미주 곳곳에 전해지도록 함께 헌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과 가정별로 북미주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최선을 다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역으로 북미주에 2022년에는 917개의 새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 지금까지 10,000개의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협력선교 헌금(남침례교회 소속 교회가 선교를 위해서 주총회를 통하여 매월 드리는 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