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성일 : 13-0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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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Doulosmi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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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시는 기대에 대해서 우리는 때로 오해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의 계획과 방향에 대해서 우리는 때로 오해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지신 뜻에 대해서 우리는 때로 오해를 합니다.
그 오해의 이유는, 우리의 신앙이 극히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를 죽도록 사랑하시는 분이시지만, 그분은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십니다.
우리에게 최선은 그분의 뜻과 계획안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4)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 가장 잘 사는 길입니다.
누구의 글인지는 모르지만 아래 글을 읽고 한 번 생각해 보시지요.
하나님 중심으로 우리 삶을 보면, 우리가 말하는 '고난','연단','축복'의 의미를 오해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 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 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 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 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