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성일 : 13-02-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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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Doulosmi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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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구촌교회는  저희 RTP지구촌교회의 모교회이며 동역 교회로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는 2012년 성탄 헌금을 저희 교회 건축 헌금으로 드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워싱턴지구촌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시고 공급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경험합니다.
워싱턴지구촌교회는 1974년 11월 10일 창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일한인침례교회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계속적으로 놀랍게 부흥하여 대형 교회로 성장했으며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온 열방을 섬기고 있습니다. 1대 김현칠 목사님을 통하여 교회가 개척되고 성장하였으며 워싱턴지역 한인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1975년 자체 건물을 가지게 됩니다.  2대 담임이신 이동원 목사님과 함께 사역의 역량을 확대하고 현재의 다목적 강당, 교육관 및 본당 증축을 하였습니다. 3대 김만풍 목사님이 1993년부터 동역담임목사님으로 섬기셨으며 이후 지구촌교회로 개명하고 한국지구촌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1986년 국제 복음주의 학생 연합회( KOSTA) 사역을 시작했고, 전도폭발 미주한인본부를 섬기고 있으며, 중보기도 사역등을 체계화하여 미주 지역에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에 남다른 열정으로 사역을 감당하여 지역사회와 이민교회에서 칭송을 받고 있으며,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국제선교본부  ( IMB) 를 통하여 수십명의 장단기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로서 남침례교단내에서도 유명한 교회입니다. 
2006년 당시 개척교회였던  저희 교회에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고 있던 이철 목사가 개척목사로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3월에 창립 및 이철 목사 취임 예배를 드릴 때 김만풍 담임목사님과 100여명의 여러 교역자들, 집사님들, 성도님들이 버스를 대절하여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중보기도 해 주셨으며, 도서실을 위한 도서 증정, 2회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단기 선교팀 파송, 저희가 단기선교 사역을 시작할 때 가졌던 선교세미나(당시 선교사역을 담당했던 조호중 목사), 가정 축제로 가진 집회(김만풍 담임목사)를 위해서 협력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3월부터 30개월간 재정 지원을 해 주셔서 개척교회가 성장하고 자립하는데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성도님들 훈련을 위한 각종 교재와 자료등을 지원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김만풍 목사님은 기도를 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전화와 이메일로 목회 멘토링을 계속해서 해 주시고 계십니다.  
저희   RTP지구촌교회가 지금처럼 든든히 세워져 가는 것은 이렇게 워싱턴지구촌교회의 계속적인 기도와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철 목사는 지금까지 워싱턴지구촌교회를 3회 방문하여 보고도 드리고 말씀과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워싱턴지구촌교회와 한국지구촌교회와 다른 지구촌교회와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헌금 전달과 교제를 위해서 귀한 발걸음으로 방문해 주신 점을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오신 선교부의 김우준 목사님과 이태호 부장집사님과 예덕천 총무집사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온 교회가 사랑과 정성으로 저희 건축을 위해서 헌금해 주셔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깊은 사랑과 은혜를 입은 저희 교회는 더욱 힘을 내서  RTP지역과 열방의 복음화와 제자 삼는 일을 위하여 달려갈 것입니다. 또한 김만풍 목사님과 워싱턴지구촌교회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며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함께 동역하며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워싱턴지구촌교회의 김만풍 목사님, 실행위원분들,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