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성일 : 13-02-27 00:19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 (심연희 사모, LMFT) RTP 지구촌 랄리 채플힐 캐리 덜헴 Raleigh Cary Durham Chapel Hill 한인 교회 Korean Church 지구촌 North Carolina 이민 정착 지역 정보
 글쓴이 : Doulosminwoo
조회 : 21,920  
증상
계속되는 슬픔, 공허감 (sadness, emptiness)
쉽게 멈춰지지 않는 울음 (crying spells)
짜증, 분노, 적대감 (Angry Outburst)
취미, 여러 활동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의 감소 (low interest, low motivation)
사회적 고립 (social isolation)
에너지 상실.  활동량이 없이도 피곤을 많이 느낌 (low energy)
식욕의 변화.  갑작스런 몸무게 증가나 감소 (change of appetite)
수면의 패턴 변화.  불면, 새벽에 깸, 수면과다: 몇주, 몇달을 잠을 못잠.  침대에서 나오지 않음 (insomnia, hyper-somnia)
안절부절, 지나친 걱정 (Anxiety, worries)
결단력 집중력 감소 (lack of concentration)
무가치감, 희망이 없음, 죄책감 (feeling of helplessness, hopelessness, and guilt)
자살충동 (Suicidal ideation/ attempts)
 
원인
두뇌와 신경을 연결하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s)이 뇌에서 불균형을 이룸(chemical imbalance).  
가족사: 세대를 타고 전해지는 유전적, 정신적 영향력
외상과 스트레스: 경제적 문제, 변화 (직장, 학교, 이민 등), 관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비관적, 예민한 성격: 낮은 자존감 
건강의 변화, 악화: 질병, 사춘기, 갱년기, 임신 등 홀몬의 변화
다른 정신적 문제들: 불안증, 거식, 걸식증, 정신분열증, 약물중독(술, 마약 등).
 
누가 우울증에 걸리는가?
여성: 남성보다 두배.  사춘기, 월경, 폐경, 임신 때에 홀몬의 변화 때문이기도 함
남성: 확률이 낮은 이유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 때문.  분노, 적대감, 술, 마약남용 등으로 우울증이 드러나지 않기도 한다.  자살성공률은 여성보다 4배가 높음
노인: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홀로 사는 삶에 적응해야 함.  육체적으로 병들고 전처럼 활동할 수 없게됨.  가장 치료를 받지 않는 대상. 
 
치료
약물치료 (medication)/ 상담 (counseling)
Support group: 교회, 학교, 그룹 상담 등을 통해 돕는 그룹의 확대
긍정적 활동: 교회, 운동, 봉사활동, 취미활동(음악, 스포츠, 미술, 요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