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PANAMA 와 고대권 선교사님을 소개합니다.

 

파나마는 중미의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가장 좁은 지협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미국의 지원으로 파나마는 콜롬비아로부터 1903년 분리되었고 미국에서 운하건설을 하고 운하 양쪽지역을 미국에게 떼어주는 조약을 맺었습니다. 파나마운하는 미군들에 의해 1904년에서 1914년에 걸쳐 건설되었고 1977년에 파나마 운하의 주권을 1999년까지 파나마에게 완전히 넘겨주는 조약을 맺었고 1999년 12월 31일 파나마 운하 전체와 주변 지역, 미군부대 지역 전부가 파나마로 넘겨졌습니다. 
국가경제는 파나마 운하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주요 수출품은 바나나, 커피, 생선 등 입니다. 

인구는 약 280만명이고 그중 1백만명이 수도인 파나마시티에 모여 있습니다. 1인당국민소득은 US $2,749 이며, 공식어는 스페인어입니다.

로마카톨릭교인이 많으나, 아메리카원주민의 전통적 정령숭배와 혼합종교 형태를 보이며, 원주민 중에는 전통적 정령숭배자가 아직도 많습니다.

 

파나마에서 선교하고 계신 고대권 선교사님과 가족들은 16여년동안 파나마시티에서 몇 시간 떨어진 산악지역에서 원주민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보께떼 교회를 창립하여 섬기고 계시며, 지교회인 다빗 교회를 세워 섬기고 계십니다.

 

이번 9월 비전 트립을 통하여 고대권 선교사님과 협력할 선교를 탐방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원주민 지역의 종족이나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협력할 방안을 찾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이를 찾아 저희가 함께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 일에 모든 성도님들이 보내는 선교사로, 가는 선교사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