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의 유익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당신을 드러내시는 계시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읽거나 듣거나 연구할 뿐만 아니라 묵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씀 묵상이란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깊이 되새기는 발효와 같은 과정입니다. 묵상이란 단어의 원뜻은 되새김질입니다. 풀을 뜯어 먹고 그것을 되새김질하는 소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연구하며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며 되새김질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내 뼈가 되고 내 살이 되고 내 삶이 되고 내 인격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묵상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유익함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수술하십니다. 말씀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며 전인격적으로 수술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 묵상은 우리를 형통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 능력이 되고, 어떤 길로 가야 할지를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우리 삶은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하나님의 말씀 묵상은 우리를 지혜롭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지혜의 근본인 여호와 경외함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십니다 (시편 119:105)” 그 말씀을 통하여 인생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삶을 보는 통찰력을 얻습니다.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시편 119:100)”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인생의 연륜이 많은 노인보다 명철하고 지혜롭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 복을 누리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묵상을 통하여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 삶에 가득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열매로 주님께 드려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