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성일 : 18-12-09 12:58
라티문 선교헌금으로 세계 복음화에 동참합니다. RTP Raleigh Cary Durham Chapel Hill 한인 교회 Korean Church 지구촌 North Carolina 이민 정착 지역 정보 랄리 덜햄, 채플 힐, 캐리
 글쓴이 : 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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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문 선교헌금으로 세계 복음화에 동참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습니까? 아직 아닙니다. 전 세계 인구는 70억명이 넘었습니다. 종족으로는 11,000종족입니다. 그 중에 아직 미전도 종족(UPG, 복음화가 20% 미만)은 7,000이고, 비접촉/미전도 종족(UUPG, 복음화가 2% 미만, 자력으로 교회를 세우기 어려운 종족)은 3,000입니다. 아직 이 땅에는 복음을 듣지 못해서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28억이 됩니다. 예수님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으라”(마 28:19)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 817개의 족속에서 IMB(International Mission Board, 국제선교본부, 우리 교회 소속 남침례교단 해외선교본부) 소속 3,667명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한 사람 후원하는데 일년에 필요한 비용은 평균 46,700.00 달러입니다. 이 비용 중 57%가 라티문 선교 헌금을 통해서 충당됩니다. 2017년 통계로 해외선교사님들을 통하여 811 people group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46,495명이 침례를 받고 12,005개의 새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 사역이 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라티문 선교헌금은 남침례교회 소속 45,000교회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드리는 선교헌금입니다.

    라티 문(Lottie Moon) 선교사는 1840년 12월 12일 버지니아 Charlotte에서 태어났습니다. 18세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하던 중 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그녀는 33세 미혼 여인으로 1873년 중국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40여간 중국 탱쵸와 핑투에서 “쿠키 여인”으로 불리우며 중국인과 동거동락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질병과 외로움과 홍수와 전쟁과 가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학교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1912년 12월 20일 질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미국을 행해 항해하던 중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이후 그 선교 정신과 헌신을 본받아 여선교회(WMU)가 창설되었고 선교헌금을 그녀의 이름을 본따 드리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 (https://www.imb.org/lottie-moon-christmas-offering)에서 자세한 내용과 기도제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별로 제공되는 기도제목을 확인하시고 기도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도 기도하며 라티문 선교헌금에 동참합니다. 특별 봉투를 사용하셔서 성탄주일 예배시에 하나님께 드리시면 헌금은 100% 2018년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올해 목표는 1억 6천만불입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고 한 종족에 복음이 전해져서 교회가 세워지는 꿈을 꾸시면서 기도와 선교헌금에 동참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선교는 선택이 아닙니다. 주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입니다. 필수적으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심령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저와 여러분이 함께 선교에 동참하는 특권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