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성일 : 12-06-05 22:40
나는 늘 행복하다 (2012년 6월 3일, RTP Raleigh Durham Cary Chapel Hill Korean Church 한인교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9,687  

누군가가 "나는 늘 행복하다. 그 비결은 늘 바다를 항해하면서도 마음은 항구를 떠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나이다" (사26:3)

 

우리는 넓은 바다와 같은 수 많은 삶의 자리들을 항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넓은 바다에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견고히 서 있고 그 분만을 의뢰한다면 우리의 삶에는 더욱 행복이 가득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마음을 세상에 두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변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변합니다. 내 사업체와 직장도 변합니다. 내 소유도 변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변하는 것에 행복의 원천을 찾는다면 그 행복은 항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행복의 원천을 두십시오. 변하지 않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 누리고 나누는 삶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 그 자체에 마음을 두면 그것은 행복을 누릴 수 없는 지름길입니다.왜냐면 그것은 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누리되 마음은 하나님께 두십시오. 하나님께 마음을 두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갇히지 말아야 합니다. 실컷 나누십시오. 시간도 나누십시오. 소유도 나누십시오. 격려도 나누십시오. 웃음도 나누십시오. 사랑도 나누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맘껏 나누십시오. 그리고 마음은 하나님께 두십시오. 하나님께서 더욱 허락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고 “나는 늘 행복하다” 고백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으로 행복한 이철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