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대화를 위한 팁

자녀등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대화를 위한 몇가지 팁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감정을 표현하되 조절 못하는 화는 자제합니다.  나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아주 필요합니다. 외식적으로 보이면 안됩니다. 그러나 충분히 내가 어떻게 느끼고 어떤 감정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2.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해 줍니다. 나의 감정이 소중한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실을 논하고 따지기 전에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고 용납해 준다면 사실은 쉽게 정리되고 싸움은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3.  열린 태도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내 생각과 입장을 주입하려고 하는 대화는 상대방의 마음을 닫아 버립니다. 진심으로 그의 입장과 생각을 듣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것을 기꺼이 포기하고 타협할 자세가 필요합니다.

4.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 폭발하여 남의 이야기와 말을 끝까지 듣지 않습니다.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는 사람은 항상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5.  좋은 질문을 던지십시오.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이 좋은 질문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질문이 좋은 질문입니다. 상대방이 말하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리하여 확인하는 질문이 좋은 질문입니다. 진정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질문이 좋은 질문입니다. 열린 질문이 좋은 질문입니다. 열린 질문은, “예, 아니오”로 답이 나오지 않고, 서술형으로 나오는 답을 유도하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위의 내용이 함축된 질문을 던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어디에 있고, 어떤 일을 저질렸는지 다 아셨지만 그와의 대화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십니다. 창세기 3장 9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관계들속에서 깊은 대화로 사랑을 찐-하게 느끼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성도님들과 깊은 대화를 즐거워하는 이철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