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투데이 기사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출처: https://www.christiantoday.us/5409)

“평생 그리고 특히 젊을 때 성경암송을 많이 해둔 사람은 나이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적다.”

미국 기독교의학치과협회(CMDA)의 결론이다. 이같은 결론은 최근 카나다 토론토대학교 로이터보건보고서에서 힌트를 얻어 함께 제기된 학설이다. 토론토대 조사에 따르면18~30살 14명, 65살 이상 19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조사를 한 결과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대뇌 전방의 뇌신경작용이 발달해 높은 기억력을 산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CMDA의 라벗 로건 박사는“이런 조사결과에 따라 일찍부터 성경암송을 많이 한 사람도 노년에 높은 기억력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치매확률을 늦출 수 있다는 견해”라고 밝혔다.

로건은 이와 함께 기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강한 믿음과 기억력으로 만사에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당연하지 않냐고 물었다.

위의 기사는 자신있게 “성경암송이 치매예방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최근 한 신문 기사에서는 교사 같이 인지 자극이 많은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이 노년에도 기억력과 사고력을 더 잘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노르웨이 과학자들이 305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7000명을 대상으로 업무와 두뇌 사용의 상관관계를 조사해서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의 의학 저널인 신경학(Neurology)에 공개한 내용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59857). 한 마디로 두뇌를 많이 자극주고 활용할 때 나이 먹어서도 기억력과 사고력을 더 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역시 성경암송을 하는 것은 영적인 면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성경을 암송하면 예수님처럼 사탄과의 싸움에서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대적할 수 있다(마태복음 4:1-11, 에베소서 6:17). 또한 성경은 “내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감추었사오니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시편 119:11)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적용하며 주님과 동행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